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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직구]샤오미 VH 휴대용 선풍기 추천 - 디자인, 가성비 굿!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작년에 이어 '휴대용 선풍기'가 대 유행인데요. 그래서 저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ㅎㅎ 제가 구입한 미니 선풍기는 바로 '샤오미 휴대용 선풍기', 큐텐에서 7,000원에 무료배송 행사가 있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구입했네요. 그럼 샤오미 VH 휴대용 선풍기의 간단한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수년 전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보조배터리'가 인기를 끌었었는데요. 당시 세련된 디자인, 고용량 배터리,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샤오미 보조배터리'였습니다. 하도 인기가 있다보니 '샤오미 짝퉁'까지 나올 정도였죠. 이후에도 샤오미는 애플을 철저히 벤치마킹하여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 뿐 아니라 가방, 매트리스, 전동칫솔 등 생필품을 출시했는데요. 덕분에 '샤오미'는 가성비 좋고 디자인 좋은 제품이라는 아이덴티티가 만들어진 듯 합니다. 


최근에 휴대용 선풍기 배터리 폭발사고가 많다고 하는데요. '샤오미'니까 그나마 괜찮겠지(?)라는 마음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제품이미지 무었보다도 가격이 7,000원이라니 대박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7,900원으로 올랐고 판매 중지된 '샤오미 미니 선풍기'  큐텐에서는 아직 다른판매자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구입은 큐텐(www.qoo10.com)에서 했습니다. 중국 직구(?)지만 한국카드로 결제가 편리하고 알리익스프레스와 달리 배송과정도 쉽게 조회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한 직구 생활이 가능하네요.

큐텐(Qoo10)은 한국 G마켓 사장 출신인 '구영배 씨'와 미국 이베이가 각각 51%와 49%를 출자하여 만든 조인트벤처 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글로벌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고 '해외 직구'의 걸림돌이었던 언어, 결제도구, 배송 등을 해결해주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입니다.


배송은 3~4일 정도 걸려 우체국택배로 배송되었습니다.  판매자마다 다르지만  알리익스프레스와 비교하면 천지차네요


[중국에서 발송한게 맞나하는 의심이 들정도 빨리 도착했습니다. 포장은 제품상자에 뾱뾱이를 둘러 보냈네요]


'샤오미 제품'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제품 상자에 제품사진을 프린트해 두는 것인데요. 아시다시피 애플의 제품포장 방법입니다. 이것을 몇년동안 따라하더니 누가 누구를 따라하는지 헷깔리네요.   
[애플제품을 따라한 제품상자,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포장지의 품질(?)은 좋지 않습니다. 


박스안에는 샤오미 선풍기 본품과 받침대가 고정되어 있네요. 안쪽에는 USB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제품이 흔들리지 않게 종이상자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제품치고는 꽤 신경 쓴 포장방법입니다]


제품의 구성은 단순한데요. 휴대용 선풍기 본체, 받침대, USB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입니다. 설명서는 중국어로만 되어 있는데요. 사용법이 단순해서 읽어볼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1.마이크로 USB로 충전: 충전중에는 빨간색 불, 완료시에는 파란색 LED가 켜집니다. 2. 앞쪽 ON버튼을 누르면  미풍, 약풍, 강풍, 꺼짐 순으로 동작합니다. 3. 받침대를 사용하여 테이블위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USB케이블은 깜빡하고 못찍었네요. 케이블길이는 15Cm내외이고 품질이 좋지는 않네요]


판매하는 색상은 그린, 블루, 오렌지 등 세 가지 색깔이었는데요. 저는 그린과 블루를 구입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이 진하고 반짝이지 않은 무광디자인이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장난감 플라스틱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녹색은 '밀리터리 그린(국방색)'같기도 합니다만 저렴저렴한 느낌은 없어요.

버튼을 누를때 마다 팬 속도가 달라지는데요. 저는 1단: 바람이 분다 2단: 시원하게 분다 3단: 꽤 센바람이다.로 느꼈네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느니 참고만해 주세요. 소음은 도서관이 아니라면 가장 센 3단으로 둬도 무시할 수 있는 정도 수준으로 보입니다. (추가: 다른 제품은 소음이 꽤 되네요.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아쉬운점은 배터리 용량인데요. 대략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등하교길에 이용하고 중간중간 충전이 필요합니다. 


[받침대에는 고무가 달려있어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켜도 흔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진한 녹색은 답답한 느낌이 있어 블루색상이 맘에 드네요.  참고하세요


▲장점: 

- 저렴한 가격 (배송비 포함 7,000원 ~)

- 심플하고 깔끔한 제품 디자인과

- 꽤 시원한 바람과 크지 않은 소음


단점: 

-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 호불호 갈리는 제품 색상

- 구멍만 있고 기본 제공되지 않은 손잡이 or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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