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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롯데마트 (1)
[베트남]다낭 쇼핑리스트 베스트 3 - 필구 아이템 대공개

해외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마트쇼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식재료와 생활용품으로 가득한 현지 마트에 가면 그만 정신줄을 놓고 이것저것 담아오는데요. 이번 베트남 다낭여행에서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직까지 베트남은 가격적인 매리트 말고는 제품의 다양성이나 품질이 떨어지긴합니다만  그 중에서 고르고 고른 베트남 마트 쇼핑리스트 베스트를 공개합니다. 


우선 베스트 쇼핑 아이템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베스트1 - 안주 (쥐포, 말린 새우, 캐슈넛)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쥐포 대부분이 베트남산인 것을 알고 계신가요? 짭짤하고 달달한 쥐포는 최고의 맥주안주인데요. 베트남에서는 한국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저렴한 쥐포가 가득합니다. 쥐치 말고도 다양한 어포가 판매되고 있으니 꼭 구입하세요. 또 말린 새우나 캐슈넛, 피스타치오 아몬드도 저렴하고 품질도 괜찮습니다. 


베스트 2 - 오토바이 헬멧

베트남은 과히 오토바이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마트에서도 헬멧 전용코너가 있을 정도로 다양한 헬멧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형태도 색상도 가지각색이고 직접만져보니 다른 공산품에 비해 퀄리티가 꽤나 좋네요. 가격도 5천원부터 2만원대까지 저렴합니다. 한국에서 가격을 비교해 보지는 못했지만 최소 2-3배는 싼 것같네요. 크기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다낭 롯데마트에서는 무료로 박스포장해주시는 분이 마트입구에서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스에 물건을 꼼꼼히 넣고 박스테이브로 한번, 노끈으로 한번 더 감싸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손잡이까지 만들어주는 센스)


베스트3 - 라면, 컵라면

이건 따로 말씀 안 드려도 구입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른 동남아와 라면과 다르게 대부분의 한국인이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는 맛입니다. 그중에서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라면은 HaoHao와 VIFON 이니 참고하세요


베스트 - 기타

치약은 흑인치약이라 불리는 '달리치약'을 많이 사오지만 저는 바로 옆에 진열되어 있는 '콜 게이트'를 추천 드립니다. 가격은 좀더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인데요 콜 게이트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주변나라인 태국에 공장이 있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한다면 4-5천원 정도인데 현지에서는 1-2천원 대에 구하실 수 있어요


[워낙 물가가 저렴해 쇼핑할 맛이 나네요 ^^]


워스트 1 -  커피

베트남 하면 다람쥐 똥 커피인 '루왁 커피'가 유명하죠. 하지만 제가 구입한 루왁커피의 첫인상은 '어딘가 익숙한 맛'이었고 이내 '90년대 커피전문점?에서 먹어봤던 비엔나 커피'인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당시만 해도 커피 본연의 맛을 모를 때라 '이 맛이 고급이구나'라고 느꼈지만 지금은 공짜라 해도 안 먹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이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2위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인스턴트 커피로 사용되고 드립용 커피 시장에서 거의 사용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구매를 추천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워스트 2 - 봉지 과자

과자 회사마다 달라서 단정 지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구입한 '오징어 칩'과자는 기본적으로 과자의 형태나 재료의 수준이 너무 떨어지네요. 오징어 칩이지만 제대로 된 모양의 과자는 없었고 한입 털어 넣으면 기름만 가득 나오는 저질 이었습니다. 그나마 OISHI라는 브랜드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럼 나머지는 사진과 함께 상세 설명 드리겠습니다. 


[베트남 로컬맥주 -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한국 맥주보다 조금 더 쌉쌀하고 과일향이 나네요. SAIGON, LARUE, 333맥주가 대표적인 것 같고 사포로에서 나온 BLUE맥주도 괜찮았습니다. 가격은 5~6백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다만 수하물로 가져오기엔 무겁기 때문에 한 두 개정도 기념으로 사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태국이나 베트남에는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환타가 있습니다.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대부분 단맛이 강한 환타인데요. 초등학생에게 선물해주면 좋아해요. 맥주와 마찬가지로 한 두개 정도 기념으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레드불 또한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현지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레드불의 원료를 발견한 곳이 '태국'이어서 주변국에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가져오는 것보다는 여행 중 피로할 때 드시면 좋겠네요]



[핫소스는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이 사오는 기념품입니다. 가격이 2~3백원 정도고 가볍게 선물하기 좋아 많이들 구입하시죠. 맛은 핫소스+약간의 피시소스로 약간 꼬릿한 맛이 납니다.]


[베트남 대표 소스 느억맘 입니다. 일종의 생선액젓으로 볼 수 있는데요. 현지에서는 대부분의 요리에 넣어 먹는다고 하네요. 월남쌈, 스프링롤, 튀김등에 곁들어 먹으면 베트남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베트남 특산물 중 하나인 캐슈넛 입니다. 롯데마트나 빅씨에 별도의 코너가 있을 정도로 유명해요.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은 필구 아이템입니다.]


[피스타치오 또한 저렴한편입니다. 사진은 소금간이 되어 있는 피스타치오인데요. 싼걸 사서 그런지 알갱이가 탱탱하지 않고 부실한 느낌이네요]


[빅씨에서는 작은 봉지 단위의 피스타치오를 판매합니다. 가볍게 안주로 먹기 좋네요]


[코코넛을 이용한 강정입니다. 아직먹어보지 못했지만 매우 딱딱하지만 고소하고 달콤하다하네요. 위 제품은 개별포장된 것으로 롯데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베트남 쇼핑 베스트 아이템 중 하나, 작은 새우를 말려 조미한 것인데요. 맥주안주로 이만한게 없네요. 마트에서 보인다면 꼭 사오세요. 두 개 이상 사오는 걸 추천합니다.]



[어포 중 하나 영어명은 'Yellow Red Big Eye'로 되어 있는데 돔 종류중 하나인 것 같네요. 살이 탱탱하면서 부드럽습니다. 채 처럼 절단되어 있어 먹기도 편하고요. 가격은 5-6천원 정도 입니다. 참고로 롯데마트엔 없고 빅씨마트에만 있습니다.]


[유명한 베트남 쥐포, 영어명이 Leather Jacket Fish인데요 가죽잠바 물고기 ㅋㅋ - 10장 정도 들어 있고 가격은 7천원 했던 것같네요. 많이 싸진 않지만 쥐포를 좋아하신다면 필구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 롯데마트]


[이건 빅씨마트에서 구입한 쥐포 롯데마트 쥐포와 맛이나 가격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말린 망고, 동남아 여행시 꼭 사오는 아이템이죠. 베트남은 태국보다는 종류나 가격이 비싼네요. 손에 든 망고보다는 오른쪽 하얀봉지에 있는 망고를 추천합니다. 저는 열 봉지 정도 사왔네요]


[베트남 라면은 한국인에 입맛에 큰 거부감이 없어요. 조미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깊고 시원한 맛이나네요. 사진의 도라에몽 라면은 봉지안에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컵라면은 Hao Hao나 FIVON을 사왔는데 모두 괜찮았습니다. FIVON보라색 쌀국수는 GS25에서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베트남 젓가락 - 시장에서 흥정하지 않고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마트에서 구입을 추천합니다. - 롯데마트에서 구입]


[스테인레스 수저 - 쌀국수나 라면 먹을 때 사용하면 현지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기념품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가격은 천원정도-롯데마트]


[이번 쇼핑리스트 중 최고 아이템인 오토바이헬멧 - 오토바이의 나라답게 다양하고 저렴한 헬멧이 많습니다. 품질도 꽤나 좋고요. 아이들 킥보드, 자전거 탈때 쓰려고 구입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가격은 7천원, 롯데마트]

마지막까지 읽으신 분을 위한 팁 - ①롯데마트에서 CJ김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맛은 한국산과 동일한데 가격이 한국보다 더 저렴해요 꼬마김치가 600원 정도 한국에서 사가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②롯데마트 제빵 코너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맛이 꽤 좋습니다. 한번 드셔보셔요 가격은 1천원 ③롯데마트 건물 1층에는 한국식 고깃집이 있습니다. 가격은 꽤 나오지만 현지 음식에 지친 분들이라면 분명히 만족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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