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죽전 광교 맛집] 함지박 - 유린기, 소스에서 느껴지는 고수의 향기
지나번 포스팅한 광교/수지 최고 중국집 '함지박 탕수육'에 이어 유린기 편을 올립니다. 함지박은 블로그 글을 온린 뒤에도 수차례나 더 방문 했는데요. 매번 자장면, 탕수육을 먹긴 질려 이번엔 유린기와 사천탕면을 주문해봤습니다. 유린기는 닭 안심을 먹기 좋은 크기로 튀겨 간장소스에 적셔먹는 음식인데요. 교촌치킨처럼 간장베이스의 치킨과 비슷한 부분도 있습니다. [함지박 유린기, 짭조롬한 간장소스와 고추,양파,마늘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유린기의 맛은 닭을 튀기는 기술이야 어떤 중국집이나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소스를 만드는 방식이나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함지박은 간장, 설탕, 후추에 고추, 양파, 마늘의 채소를 섞어 소스를 만들 고 있습니다. 물엿은 사용하지 않고 설탕도 적당히 넣어 달지 않고 짭조..